필립스 미니 블렌더 믹서기 소개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면서 큰 가전제품이 부담스러울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원룸에 거주한다면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고 미니멀한 물건이 요즘은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자취를 하면서 더욱 작고 미니멀한 제품에 관심이 더 가게 되더라구요. 혼자 살아보니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아침을 챙겨먹기란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침보단 잠을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죠..? 때문에 아침은 먹어야겠다 생각해서 아침에 간단한 생과일 주스를 한잔 갈아마실 생각으로 작은 믹서기를 찾아보던 중에 필립스의 미니 블렌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토마토 주스 한잔 갈아마시고 출근하면 든든할 뿐더러 토마토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니 일석이조인 셈이었죠. 그럼 필립스 미니 블렌더 소개를 좀 더 자세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립스 미니 블렌더를 선택한 이유
먼저 가격적인 측면에서 선택을 했는데요. 요리하는데 자주 쓰이는게 아닌 주스를 갈아마시거나 쉐이크를 마실 생각으로 구입을 하려던 거라서 비싸고 성능이 엄청 좋은 건 사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필립스 미니 블렌더는 3만원대로 아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딱히 부담 되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을 하고있었죠. 그런데 가성비도 좋지만 꽤 성능도 좋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지만 얼음도 쉽게 갈리는 블렌더 이더라구요. 강력한 350W의 모터로 얼음까지 빠르게 갈수 있으며, 부드러운 과일부터 단단한 얼음까지 30초만에 빠른 블렌딩을 해줍니다. 또한 작은 것을 원했던 저에게 아주 딱 맞는 사이즈 였습니다. 10.8cm폭의 미니 사이즈로 원룸 주방 서랍에 쏙 하고 들어갈 정도 였습니다. 때문에 넣고 꺼내 쓰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믹서기를 구입하면 텀플러를 함께 주는데요, 이 텀블러는 믹서기에 텀블러를 끼워 바로 갈아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아침 출근에는 여기에 갈아서 바로 챙겨서 나가기 딱 좋았습니다. 또한 믹서기는 2단계의 스피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가 간단하게 두개만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버튼으로 되어있어 조작도 쉬웠습니다. 세척 시에도 분리하기 편하게 되어있어 솔을 사용해서 세척하기 좋았습니다. 소금물을 넣어서 믹서기에 갈아주는 것도 믹서기를 청소하는 하나의 방법이니 한번 해보세요. 소독도 되고 믹서기에 베어있는 냄새도 잡을 수 있습니다. 잘 세척한 뒤에는 햇빛에 빠짝 말려주면서 관리하면 좋습니다.
미니 블렌더의 스펙을 알아보자
블렌더의 구성은 블렌더 본체와 브렌딩 용기, 텁블러가 들어있습니다. 색상은 블랙도 있었는데 저는 화이트한 느낌이 좋아서 실크 베이지를 선택했습니다. 모터출력은 350W이며 전압은 220V-240V, 본체의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블렌딩 용기의 용량은 1L이며, 텀블러 용량은 0.7L으로 딱 적당한 사이즈 인 것 같습니다. 코드의 기리는 0.85m 로 사용하면서 짧아서 불편하다고는 느끼지 않았습니다. 무게는 1.14kg으로 한손으로 들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제품은 국가 통합 인증마크(KC)를 획득한 제품이며 필립스코리아에서 2년 무상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2002년 1월1일 이후 구매한 제품부터 적용되며 해외로 이주해서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소모성 액세서리나 충전지 부품은 제외됩니다. 안정성까지 보장된 제품이니 작고 미니멀한 제품과 가성비 좋은 믹서기를 찾고 계시다면 추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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